기아 AutoLand 화성 (공장장 송민수)이 12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창연)와 함께 화성시에 교육기부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기아 AutoLand 화성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 비용 중 2억4천만원으로 화성시내 초·중·고·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사회공헌 교육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금을 통해
후원금을 통해 진행되는 프로그램 ‘ 기아챌린지 ECO 프로젝트’는 초등학생들에게는 ‘즐거운 환경과학교실’이라는 이름으로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중학생들에게는 ‘ECO리더되기’교육을 통해 자동차와 환경을 통한 진로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고등학생들에게는 ‘2050미래학교’라는 미래에 대한 다양한 교육이 제공되며 가족들이 함께 환경에 대해 교육받을 수 있는 ‘우리 가족 힘내요’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기아챌린지 ECO서포터즈’란 이름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대학생들은 화성시 내의 환경관련 보도기사를 작성하고, 환경보전의 의식을 높이는 캠페인을 지난 5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 참여한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은 “화성시의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여 주시는 기아 AutoLand 화성의 임직원 분들 감사드린다”며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환경과 과학에 대한 지식은 물론 화성시의 아이들이 미래의 인재가 되는데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송민수 기아 AutoLand 화성 공장장은 “기아 AutoLand 화성은 항상 화성시의 초∙중∙고∙대학생들을 위해 교육복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계속해서 발전시켜서 화성시 아이들이 다양한 교육을 받고, 꿈을 이루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 AutoLand 화성의 교육기부 후원금 사업인 기아챌린지 ECO 프로젝트 사업은 ‘즐거운 환경학교실(초등)’, ‘ECO리더되기(중등)’,’2050 미래학교(고등)’, ECO서포터즈(대학생) 프로그램은 매년 화성시 교육기부사업으로 진행되며 올해 12월까지 화성시 학생들을 위해 제공될 예정이다.
김은진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