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광 전 수원특례시 팔달구청장이 제8대 수원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1985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2020년 7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화성사업소장과 문화체육교육국장으로 재직했으며 지난 1월 팔달구청장으로 취임해 활동을 이어왔다.
김 대표이사는 문화예술관광 업무를 10여년간 담당해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문화체육교육국장 재직 중에 수원특례시의 제3차 법정문화도시 지정에 기여했다.
김 대표이사는 “조직문화 혁신과 더불어 소통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모든 가치를 시민과 문화예술인, 관광객에 집중하는 수요자 중심의 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송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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