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손혜린 비롯, 가윤미·손현지·강수진·오누리 등 6명 선발
양다솜(평택시청)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볼링 경기도대표선발전 여자 일반부서 정상에 올랐다.
양다솜은 16일 울산 문수볼링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서 32경기 합계 7천3620점(평균 238.1점)으로 가윤미(7천276점)와 손현지(7천108점·이상 용인시청)를 제치고 우승했다.
이번 선발전은 국가대표 자동선발 내부 규정에 따라 손혜린(평택시청)이 도대표로 확정된 채 나머지 다섯 자리를 두고 경쟁했다. 선발전을 통해 도대표로 새로 선발된 선수는 1위 양다솜과 2위 가윤미, 3위 손현지, 4위 강수진(7천96점), 5위 오누리(7천17점·이상 평택시청)가 뽑혔다.
한편, 남녀 고등부는 오는 21일 끝나는 선발전서 각각 6명, 4명의 도대표를 선발한다.
김영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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