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누읍기업인협의회 창립

기업경영 애로사항 해결,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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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누읍기업인협의회가 창립하고 기업경영 애로사항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다짐했다

오산시 누읍공단 기업인들이 협의회를 만들고 기업 경영 애로사항 해결과 지역사회 상생 발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누읍기업인협의회는 25일 ㈜후레쉬서브 대회의실에서 15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후레쉬서브 정호민 대표이사를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9일 밝혔다.

누읍공단에는 30여개 기업체에 3천여명의 근로자가 상주하며 조업하고 있으며 내년에 현대테라스타워 지식산업센터가 입주할 예정이다.

정호민 회장은 “누읍공단 소재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누읍기업인협의회의 발전과 누읍공단 기업이 활발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과 이택선 오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해 협의회 창립을 축하하고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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