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9월 중·고등생 대상 홈 경기 일반석 50% 할인

현장 학생증 제시 적용…2일 제주전 ‘삼일공고 학생의 날’ 행사

수원FC 엠블럼.

프로축구 수원FC가 9월 한 달간 홈 경기에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일반석 50% 할인 판매한다.

수원FC는 31일 “개학을 맞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며 “가변석도 포함되며 티켓 예매 후 현장 발권 시 학생증을 제시하면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또 수원FC는 또 9월2일 저녁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주전에서는 ‘삼일공고 학생의 날’ 행사를 연다.

이날 현장에서는 치어리더팀 ‘러쉬’의 하프타임 공연과 볼 스태프 일일 체험, 단체 관람 등을 진행하며 선착순 2천 명에게 응원 클래퍼를 선물한다. 이 밖에 푸드트럭, 하프타임 이벤트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된다.

수원FC 김호곤 단장은 “정규리그가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삼일공고 학생과 팬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상위 스플릿을 향해 최선을 다할 선수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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