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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인천본부,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현장 긴급 안전점검

승인 2022-09-05 16:47
김지혜 기자 kj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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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규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장이 5일 오후 인천서창2 택지개발사업지구 등에서 태풍 피해를 막기 위한 긴급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는 5일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 지역 내 건설현장 및 임대주택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했다.

박봉규 인천본부장은 이날 인천남동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인천서창2 택지개발사업지구 및 주변도로를 직접 찾아 가설펜스 및 방음벽, 송전철탑 등 강풍으로 인한 취약구조물의 쓰러짐을 막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박 본부장은 또 집중 호우에 대비 배수펌프 시설 및 도로 정비 여부, 수방 자재·장비의 확보 여부 등을 확인했다.

박 본부장은 “현재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전 현장 및 임대주택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비상근무체계를 유지 중”이라며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태풍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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