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중앙로타리클럽, 왕숙천변 플로킹 봉사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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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00지구 구리중앙로타리클럽은 구리 왕숙천변에서 플로킹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이날 진행된 환경 캠페인 플로킹 행사는 클럽관리위원회(산악동호회) 주관으로 역대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 왕숙천 주변에서 쓰레기를 줍는 것으로부터 시작됐다.

이날 회원들이 수거한 쓰레기는 80kg들이 2개의 마대를 가득 채웠고 구리 왕숙천변에 이어 건너편에 위치한 남양주 왕숙천 주변도 찾아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권규향 클럽 회장은 “클럽이 새롭게 출범하면서 플로킹을 시작으로 힘찬 활동을 알려 의미 있게 생각한다”면서 “가을에 예정된 추계 플로킹에는 회원과 배우자, 인터랙트 등 다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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