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보안㈜, 해양쓰레기 청소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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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보안㈜의 봉사 동호회 ‘하늘지킴이’가 인천 영종도 쓰레기센터와 손잡고 22일 신불 해안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인천국제공항보안㈜의 봉사 동호회 ‘하늘지킴이’는 인천 영종도 쓰레기센터와 손잡고 22일 신불 해안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백정선 인천공항보안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37명(쓰레기센터 3명)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연간 17만t이 쌓이는 인천 해양쓰레기의 문제를 직접 체감하는 동시에 앞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하늘지킴이는 오는 24일 용유도 해수욕장 쓰레기 청소 활동도 추진한다.

백 사장은 “봉사 동호회의 환경 정화 활동에 큰 의미가 있다”며 “또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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