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부패 ZERO, 청렴한 문화도시 완성’ 청렴 캠페인 펼쳐

청렴 에너지 충전을 완료한 김현광 대표이사. 수원문화재단 제공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10월 첫째 주를 청렴 주간 ‘청렴일주’로 지정해 ‘부패 ZERO, 청렴한 문화도시 완성’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청렴 주간에는 다양한 방식의 행사가 진행됐다. 먼저 ‘청렴은 □다’라는 문장의 네모칸을 직접 채워 넣는 방식으로 진행된 캠페인에선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청렴은 사랑의 실천이다’는 메시지를 담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김영식 관광국장과 송기철 문화국장을 비롯한 간부 직원들 역시 청렴 문화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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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온 더 블럭' 행사장 모습. 수원문화재단 제공

수원문화재단 청사 내에서는 조직 내 청렴 문화의 확산을 위해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청렴 법령 퀴즈 ▲청렴 아이디어 공모 ▲청렴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Q&A 코너 등으로 구성된 <청렴을 말해요 ‘청렴 온 더 블럭’> 행사를 개최해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또한 ‘청렴한 세상’ 캠페인 등을 진행해 청렴문화가 자연스레 조성될 수 있도록 했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청렴 주간을 지정해 재단 내 모든 구성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했다”면서 “임직원의 높은 청렴 수준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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