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경기교육] 김포 걸포초, 창의력 ‘쑥쑥’ 인공지능 세계 초대

8개 프로그램 활동 관심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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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걸포초등학교(교장 권선란)는 지난달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AI 인공지능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걸포초는 교실, 미술실, 운동장 등 공간을 활용해 8가지 체험 부스를 설치하고 학생들은 8개의 프로그램 체험을 위해 교실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AI 위즈카, AI 큐브로이드, AI 할로코드, 드론, AR 트레저헌터 등을 통해 다양한 AI 인공지능 활동을 경험했다.

AI 위즈카는 인공지능 센서의 기능을 알고 무선 통신을 이용한 AI 자율주행을 통해 축구 경기를 하는 활동으로 학생들은 2명씩 팀을 이뤄 경기를 했다.

AI 큐브로이드는 인공지능 센서가 내장된 블록으로 로봇을 만들어 연동 앱을 활용해 코딩하는 활동으로 학생들은 창의력을 발휘해 다채로운 자신만의 로봇을 즐겁게 만들었다.

AR 트레저헌터는 핸드폰을 사용해 운동장 곳곳에 숨겨져 있는 QR 보물들을 찾고 모둠으로 팀을 이뤄 상대 팀의 QR 보물을 빼앗는 활동으로 학생들은 운동장을 뛰어다니며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인공지능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권선란 교장은 AI 인공지능 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역량과 소질을 키우고 진로 계획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경험이 되기를 당부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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