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정 창립 제19주년 기념 자정대회…성황리 개최

부천시 부천정(사두 이호영)은 창립 제19주년을 기념하는 자정대회를 20일 오전 11시 부천종합운동장 내 국궁장(부천정)에서 대한궁도협회 부천시 궁도협회 주관·주최로 개최됐다.

부천시 부천정(사두 이호영)이 20일 창립 제19주년을 기념하는 자정대회를 부천종합운동장 내 국궁장(부천정)에서 개최했다.

대한궁도협회 부천시 궁도협회 주관·주최로 진행한 자정대회는 설훈 국회의원을 대신해 이재영 도의원과 박성호 시의원 등 사우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호영 사두는 “우리나라 전통무예의 주 종목인 전통 활쏘기를 지향하는 부천정은 소수 정예로 호국정신과 부천시 민주시민으로서의 긍지 및 자부심으로 정진하고 있다”며 “궁도인은 전국적으로 380여곳에서 오늘도 과녁을 바라보며 활을 잡고 있으며 우리의 활터는 조상의 혼이 어린 곳”이라고 전통 계승을 강조했다.

부천시 부천정(사두 이호영)은 창립 제19주년을 기념하는 자정대회를 20일 오전 11시 부천종합운동장 내 국궁장(부천정)에서 대한궁도협회 부천시 궁도협회 주관·주최로 개최됐다.

이어 “부천정 사원들이 생업에 힘드시더라도 우리의 활문화를 이어간다는 자부심과 긍지로 부천시를 위해 적극적인 사회봉사자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 궁도협회 최도영 회장은 “전통무예진흥 조례가 통과됐지만 아직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지원책이 나오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 부천시민 누구나 전통무예 활쏘기를 즐길 수 있는 국궁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김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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