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이내 광고·애니메이션 형식, 팀 참여시 4명까지... 오늘 마감
경기도한의사회가 창립 80주년을 기념하고 한의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2022 한의약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
도한의사회와 경기일보가 주최하는 이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팀으로 참여할 경우 인원은 4명 이내로 제한된다.
공모전 주제는 △코로나 후유증과 한의약 △난임과 한의약 △만성피로증후군과 한의약 등 세 가지다. 코로나 후유증, 난임, 만성피로증후군에 한의약을 이용한 후기나 이와 관련된 한의약 상식 바로 알기, 복용법 등 관련 내용을 다양한 콘텐츠로 담아 내면 된다.
영상은 3분 이내(시간 초과 시 감점)에 스마트폰 등을 활용한 실사 촬영과 광고, 애니메이션 등의 형식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대상 1팀에 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3팀) 150만원, 우수상(4팀) 50만원, 장려상(10팀) 20만원, 입선(5팀) 10만원의 상금을 각각 지급한다.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대상자는 결선 PT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하며, PT 발표에 불참 시 장려상 입상으로 변경된다. 결선 PT 발표 및 시상은 내년 1월7일 오후 5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달 21일부터 공모 접수를 시작한 이번 공모전은 2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공모전 참가 신청서는 경기도한의사회 누리집에서 팝업창을 열어 확인할 수 있다. 파일은 ‘[제출일] 응모작 제목_성명 또는 팀 이름’으로 응모명을 통일해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문의 사항은 경기도한의사회 사무처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수상작은 한의약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을 위해 대국민 홍보 자료, 한의학 교육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윤성찬 경기도한의사회장은 “한의약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전 국민에게 알려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이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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