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1만5천28명…1주 전보다 242명 증가

경기도는 지난 1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5천28명이라고 2일 밝혔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735만3천498명이다.

전날인 지난달 30일 1만5천934명보다 906명 줄었지만, 1주 전 같은 목요일이었던 지난달 24일 1만4천786명보다는 242명 늘었다.

사망자의 경우 18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7천655명으로 집계됐다.

시·군별 확진자는 수원시가 1천51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용인시(1천220명), 고양시(1천193명), 화성시(1천92명), 성남시(1천19명), 부천시(896명), 남양주시(694명) 등 순으로 나타났다.

연천군(36명)·동두천시(53명)·가평군(63명)·과천시(88명)·여주시(92명) 등 5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30.8%로 전날(31.9%)보다 1.1%포인트 낮아졌고, 이 중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도 25.8%로 전날(26.2%)보다 0.4%포인트 떨어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8만7천724명으로 전날(8만7천54명)과 비슷했다.

이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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