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를 대표하는 4개 기관이 문화예술 및 관광 저변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21일 재단 상황실에서 수원컨벤션센터(이사장 이필근), 수원화성박물관(관장 한동민), 수원시립미술관(관장 직무대리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과 상호 업무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이필근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 김상우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원시민에게 더 수준 높은 문화예술·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약속했다.
이들은 협약 내용에 따라 ‘문화예술 관련 각 기관 전문분야의 업무 협력’, ‘상호 관심분야에 관한 사업교류’, ‘컨벤션·관광 등 분야의 업무협력’, ‘기관의 시설·장비 이용 시 상호 편의 제공’ 등을 실천하는 데 뜻을 모았다.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수원특례시의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며 “이번 협약이 수원의 문화예술 및 관광 분야 활성화의 기폭제로 작용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송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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