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계묘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일부터 경기지역에는 강추위가 예고됐다.
1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2일 경기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에서 영하 7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0도에 머물겠다. 1일보다 기온이 7도에서 4도 더 떨어질 것으로 관측된 것이다.
한파는 3일까지 이어지다가 낮부터 풀릴 것으로 보인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6도에서 영하 8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1도로 예상된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2~3일 날씨는 대체로 맑겠으나 또다시 강추위가 찾아오는 만큼 도로 결빙 등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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