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도시관광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만점을 초과 달성하면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각종 공모전 및 대외평가에서 잇따라 ‘성과 대박’을 터뜨렸다.
2일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정학조)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해 행안부 2022 지방공공기관 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해말에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 수상에 이어 2022 더 큰 파주 시민정책제안 공모전 동상 수상,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은 물론 행안부 주관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103점으로 최우수 기관 선정과 행안부장관 표창이라는 연이은 쾌거를 이뤘다.
공사가 집중해 온 역점사업들이 이처럼 대외 평가 등을 통해 확실한 성과가 입증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수상들은 1999년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설립 이래 내세울 만한 대외 기관 표창 실적이 없었던 공사에는 매우 의미있는 변화다. 그간 시민에게 신뢰받는 조직과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온 최고경영자(CEO)의 강단 있는 리더십과 젊고 역량 있는 직원들을 주축으로 불고 있는 혁신의 바람이 더해져 이뤄낸 성과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공사는 주차장, 문화시설, 환경시설 운영 등 파주시로부터 22개 수탁사업에 대한 심사 분석을 통해 장기간 고착화된 비효율 개선과 재무건전성 강화를 추진해 왔다. 지역 선순환을 위한 파주시 관광활성화 전략 마련과 소통과 상생의 경영, 조직경쟁력 제고에도 노력했다.
연거푸 수상 실적을 기록한 데 대해 직원들의 내부 평가도 좋다. 시민을 위한 강도 높은 혁신 노력이 값진 결실이 돼 돌아오고 있어 직원들이 보람과 일할 맛을 느끼고 있다는 자체 평가다.
정학조 사장은 “올해 공사 전환 4년 차로 지속 성장의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공사로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확실하게 입증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보다 많은 시민이 공사의 변화와 발전을 체감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모든 임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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