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노조, ‘본받고 싶은 관리자’ 4명 선정 시상

강석원 기조실장·박승범 비서실장·박영국 한예종 사무국장·이정엽부산국악원장 등 4명

image
문체부 ‘본받고 싶은 관리자’ 4명. (왼쪽부터)강석원 기획조정실장, 박승범 장관비서실장, 박영국 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장, 이정엽 국립부산국악원장. 문체부 노조 제공

 

문화체육관광부공무원노동조합은 4일 오후 서울 서계동 사무소에서 2022년도 ‘본받고 싶은 관리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는 ‘본받고 싶은 관리자상’은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2022년에는 12월 19일부터 3일간 본부 실·국장과 과장, 소속기관 기관장과 부장(과장)·팀장 등을 대상으로 무기명 모바일 설문조사를 진행해 본부 2명, 소속기관 2명 모두 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본부 강석원 기획조정실장과 박승범 장관 비서실장 등 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소속기관 가운데는 박영국 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장, 이정엽 국립부산국악원장이 받았다.

 

임석빈 문화체육관광부 노조위원장은 4명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세대간 소통,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에 교두보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노조는 일회성 보여주기 행사에 그치지 않고 수상자들의 액자를 제작, 청사 로비에 게시함으로써 직원들에게 그 취지를 알리고 공직사회 내에서의 ‘공직 민주주의’가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