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 신규 1만5천403명…누적 796만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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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5천403명이 지난 5일 하루 동안 발생했다. 사진은 5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마친 한 중국발 입국객이 대기장소로 들어가고 있는 모습. 경기일보 DB

경기도의 지난 5일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5천403명을 기록했다. 도내 누적확진자는 796만6천529명에 달했다.

 

6일 도에 따르면 5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인 4일 1만7천60명보다 1천657명 감소했고, 한 주 전 같은 목요일이었던 지난달 29일 1만7천945명보다 2천542명 줄었다.

 

사망자는 이날 하루 19명이 발생, 누적사망자가 8천37명으로 늘어났다.

 

시·군별 확진자는 수원특례시(1천585명)가 가장 많았다. 이어 고양(1천327명), 화성(1천251명), 용인(1천163명), 성남(1천10명) 등의 순이다. 연천(40명)·가평(62명)·동두천(82명)·과천(94명) 등 4개 시·군은 100명 미만이다.

 

도내 코로나19 전담병상 가동률은 40.2%로 전날(42.5%)보다 2.3% 포인트 낮아졌다. 이 중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도 33.2%로 전날(36.5%) 대비 3.3% 포인트 떨어졌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9만7천3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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