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늘은 어제보다 더 춥겠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늦은 밤부터 날리기 시작한 눈발은 모레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이날 예상 적설량은 서울·인천·경기북부지역에 0.1㎝, 경기남부지역는 1㎝ 미만이다.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해5도에 전날 오후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가끔 눈발이 내리겠다.
아침 기온은 전날 대비 10도 가량 떨어지면서 영하 21.3도~영하 15.6도를 낮 최고기온은 영하 7.9도에서 4.3도를 기록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얼어 붙어 빙판길과 도로살얼음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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