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내달 7일까지 맞춤형 청년정책 수립 위한 청년협의체 위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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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 다음달 7일까지 청년정책을 발굴하는 청년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 오산시 제공

오산시가 다음달 7일까지 청년이 직접 참여해 실효성 높은 청년정책을 발굴하는 청년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

 

청년협의체는 50명 안팎의 청년이 자율적인 활동계획에 따라 교류 활성화, 문화콘텐츠, 정책기획 등 4~5개의 분과로 나눠 활동한다.

 

지난해 협의체는 청년과의 교류 프로그램, 청년 활동가 인터뷰, 청년 정책 발굴 및 홍보, 오산 청년뉴스레터 콘텐츠 기획 등을 펼쳤다.

 

위원 임기는 1년이며 협의체는 분기별 전체 회의, 워크숍, 역량교육을 받은 후 활동을 시작한다. 

 

연말에는 활동 결과 공유회를 통해 활동 사례를 발표하며 연간 활동을 정리한다.

 

자격은 오산에 거주하거나 오산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만19~39세 청년이며 활동비, 우수 활동가 표창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홈페이지와 아동청소년과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청년들이 참여하여 많은 의견을 나누고 활동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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