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나눔문화 앞장…희망2030 나눔 이어 착한일터 캠페인도 참여

구리시가 착한일터 캠페인 등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구리시청사 전경. 구리시 제공

 

구리시가 희망2030 나눔 캠페인에 이어 착한일터 캠페인 등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일터 캠페인에 참여해 착한일터 현판을 수여 받고 급여의 일정액을 후원 금액으로 자동 이체 중이다.

 

올해 북부지역 공동모금회 단체 가입으로는 구리시가 처음으로 기록됐다.

 

시는 앞서 지난해말부터 진행해 온 자체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이어 더욱 뜻깊은 나눔 활동을 위해 이번 착한일터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이에 따라 건축과, 수도과, 위생안전과, 복지정책과 등과 구리도시공사가 먼저 가입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착한일터  가입은 구리시가 최초이고 공직자 모금에 이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의 뜻을 모아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공직자들이 적극 관심갖고 참여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고 이번 가입이 구리지역 나눔 문화 실천에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진행, 3억여 원의 기부금품 조성으로 나눔 온도 120도를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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