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융합 인천부천김포연합회(연합회)는 다음달 7일 ‘2세(차세대) 경영인 융합 아카데미 제2기’ 개강식을 한다고 7일 밝혔다.
‘2세(차세대) 경영인 융합 아카데미’는 차세대 경영인의 원활한 가업승계를 통해 국가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개설한 프로그램이다. 연합회는 지난해부터 인천지역에 처음으로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 중이며, 지난해 33명의 제1기 수료생을 배출했다.
연합회는 이번 제2기에선 45세 미만의 2세 경영인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7일 염승환 강사(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의 ‘투자방식법론’ 강의를 시작으로, 정지혜 강사(특허법인 하나 변리사)의 ‘기술사업화 및 특허전략’ 등 다양한 교과과정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헌구 연합회장은 “오랜 세월 기업을 경영하면서 원만하고 매끄러운 가업승계만이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는 길이라는 신념이 들었다”며 “종전 서울에서만 운영하던 이 프로그램을 인천 기업인들을 위해 개설했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 경영인들이 반드시 한 번은 거쳐야 하는 과정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연합회의 2세(차세대) 경영인 아카데미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시, ㈔중소기업융합중앙회에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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