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이 14일부터 시민과의 대화 일정에 나선다.
갈매동과 수택2동 등을 시작으로 인창동과 교문1동, 교문2동과 수택1동, 동구동과 수택3동 등 4일 동안 8개 동을 차례로 방문하며 진행된다.
백 시장은 이번 대화의 시간을 통해 시가 추진하는 주요 현안에 대해 주민 대표에게 직접 설명하고 궁금한 사항은 즉석에서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형식의 자유토론을 벌여 나갈 방침이다.
특히 주민의 건의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 국·과장들이 배석해 청취하고 즉문즉답 및 향후 계획과 더불어 시민들이 생각하는 의견을 함께 공유하는 등 희망찬 소통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시장은 “건의사항에 대해 우선적으로 시정에 반영해 주민 섬김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