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스위스 제네바 피아노 트리오’ 내한공연이 오는 3월 2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세계 여러 나라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찬사를 받는 제네바 피아노 트리오는 이리나 슈쿠린디나 피아니스트, 세르게이 오스트로프스키 바이올리니스트, 단 슬로우츠코프스키 첼리스트 등 세 명의 연주자로 구성된 스위스 최고의 실내악 팀이다.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슬픔의 피아노 삼중주, 사단조’를 시작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감각적인 음악성과 탁월한 재능, 대중적 매력까지 더해져 완전한 조화로움을 표현하며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체코, 크로아티아 등 국제콩쿠르 수상에 빛나는 환상적인 실내악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첫 번째 기회라 더욱 눈여겨볼 만하다.
오산문화재단 공연팀 관계자는 “이번 제네바 피아노 트리오를 통해 정통 클래식에 대한 갈증 해소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전했다.
공연 예매나 문의는 전화 또는 오산문화재단 누리집 등을 통해 가능하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