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맞춤형 지원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구현 본격화

구리시가 중소기업 운영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올인한다. 구리시청사 전경. 구리시 제공

 

구리시가 중소기업 운영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올인한다.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서다.

 

16일 구리시에 따르면 갈매지식산업센터 개소 등 기업활동환경 변화로 중소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유도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경영 안정화를 위해 특례보증지원한도를 3억원까지 상향 지원하고 기업역량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사업과 기술닥터사업, 지식재산창출사업, 디자인개발사업 등 기술 지원 을 활발히 추진한다.

 

국내전시회 참가비는 물론 ▲우수공예품 개발비 지원▲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 지원 등 기업판로 개척과 기업환경 개선 등을 위한 프로젝트들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시는 이밖에 수출기업을 위한 해외시장개척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방법으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중소기업은 지역경제 밑바탕으로 맞춤형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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