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부천문화원 권순호 원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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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개최된 제58차 부천문화원 정기총회에서 임원선거규정 제29조에 따라 임원·회원들은 제20대 부천문화원장으로 권순호 現 원장의 연임 결정됐다. 임기는 2027년 2월까지 4년이다. 부천문화원 제공

 

부천문화원 제20대 원장에 권순호 현 원장이 연임됐다.

 

지난 24일 개최한 제58차 부천문화원 정기총회에서 임원선거규정 제29조에 따라 임원·회원들은 제20대 부천문화원장으로 권 현 원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임기는 2027년 2월까지 4년이다.

 

권 원장은 “지난 2년간 각고의 노력 끝에 문화원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그 노력의 결실을 어느 정도 맺게 됐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그러나 올해부터 다시 노력하지 않으면 그동안의 노력이 수포가 될 수 있기에 지난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각오를 새롭게 다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2023년 부천문화원에서는 부천시 승격 50주년 기념사업과 5만 문화 벨트 네트워크 협력을 통해 부천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나아가 부천의 문화관광자원을 새롭게 가공해 스토리텔링의 토대를 구축, 부천의 도시 이미지를 재정립하는 데 열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부천문화원 로드맵을 제시했다

 

한편 권 원장은 지난 임기 동안 부천문화원은 ▲우휴모탁국 학술대회 ▲생활사 아카이브활성화사업 ▲향토역사안내 택시, 문화탐사대 활동가 육성 등 부천의 역사와 마을 이야기를 담아내기 위한 활동을 통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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