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낮 12시56분께 부천시 대장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화훼용 비닐하우스 5개 동과 꽃 등 식물 등이 탔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오후 1시17분께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어 큰 불길을 잡고 오후 1시36분께 대응 1단계를 해제했으며 화재 발생 40여분 만인 오후 1시43분께에 완전히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7대와 소방관 등 인력 97명 등을 화재현장에 투입했다.
소방당국은 현장 조사를 벌여 구체적인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