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조리전문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입학식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학생과 관계자들이 최근 2023년 입학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제공

 

인천시 강화군의 조리 전문 학교인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가 최근 입학식을 하고 새학기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입학식에서는 ‘국제기능경기대회(World Skills)’의 조리 분야에서 심사위원들이 참석해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숀 스미스(Shaun Smith) 셰프와 인도의 시루(Thiru) 셰프, 우리나라 조리 분야의 최고봉인 이상정, 이병우, 이철기 조리 명장등이다. 

 

윤희준 삼량학원 이사장은 “마음껏 학업을 연마하고 각자의 소질과 타고난 끼를 유감 없이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는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2.42대1의 경쟁률을 보여 주목 받았다. 이 곳 졸업생들의 약 48%는 호텔, 리조트, 외식업체 등의 정규직으로 취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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