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 20도 이상 올라 포근한 날씨...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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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투데이

 

금요일인 10일은 늦봄에서 초여름 사이의 따뜻한 하루가 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고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가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수원 4도 ▲안양 6도 ▲의왕 4도 ▲용인 3도 ▲이천 2도 ▲여주 3도 ▲고양 4도 ▲구리 5도다.

 

예상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16도 ▲수원 22도 ▲안양 22도 ▲의왕 22도 ▲용인 22도 ▲이천 23도 ▲여주 23도 ▲고양 21도 ▲구리 23도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고, 일교차는 20도 이상 벌어진다"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건조한 대기상태가 지속되니 산불과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세먼지는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에서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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