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재단은 오는 20일까지 사회적경제 창업보육공간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전환을 준비하는 법인이나 단체 등이며 사회적경제조직과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예정자도 해당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기업 육성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예비)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으로 인증·지정된 기업을 말한다.
수원도시재단은 이번 모집을 통해 6개의 입주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확정 시 1년 단위로 계약을 체결, 연차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5년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 공간은 사회적경제영동센터(영동시장) 4실, 매화마을 창업보육공간(매탄동) 2실로, 임대료는 무상이며 사무공간에 따른 관리비와 공과금은 각각 다르다.
이영인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은 “안정적인 초기 창업기반 제공을 통해 기업의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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