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경기도에서만 3천4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사망자도 3명이 추가됐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천45명이었다. 누적 확진자는 831만1천777명이다.
전날(22일)보다 3천316명보다 271명 줄었지만, 1주 전인 지난 16일 2천491명보다 554명 늘었다.
사망자는 3명이 발생해 8천357명의 누적 사망자를 기록했다.
31개 시·군 중에서는 수원시가 33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용인시(261명), 성남시(256명), 고양시(239명), 화성시(233명), 남양주시(172명) 순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수가 가장 적은 곳은 연천군(9명)이었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280개) 가동률은 46.8%로 전날(42.5%)보다 4.3%포인트 높아졌으나, 중증환자 병상(106개) 가동률은 33.9%로 전날(34.9%)보다 1.0%포인트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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