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인천본사 김기태 사장이 6일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 CEO 강의실에서 ‘시니어 건강관리 인식확산을 위한 언론메카니즘’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에는 미래 의료인을 꿈꾸는 가천대 보건과학대학 학생과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김 사장은 “보건의료인으로서 언론을 잘 활용하면 자신과 조직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특히 의료보건사회 발전을 위해 언론과 상호협력해 융·복합적 학문의식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항상 같은 언론의 뉴스만 보지 말고, 2~3개 이상 다양한 언론사의 뉴스를 보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키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사장은 또 오랜기간 언론계에서 활동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언론의 간략한 역사 및 배경과 중요성 등을 설명했다.
이 밖에도 참석자들에게 ‘인류봉사정신’에 근거한 직업적 윤리의식은 물론, 학문의 탐구·응용까지 더한 인재로 성장해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 사장은 1982년 연합뉴스에 입사해 경영기획실장·인천취재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8년부터 경기일보 인천본사 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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