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학교폭력 등 학교 내 다양한 갈등 사안에 대한 대책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수원교육지원청이 ‘화해중재단’ 운영에 나선다.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박준석)은 지난 11일 학교 내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화해중재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갈등 사안의 화해중재를 통해 갈등 당사자 간 관계를 회복하고 성장 중심의 교육적 해결을 지원하는 교육지원청 자문기구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전·현직 교원 및 경찰관, 변호사, 지역 사회 연계 기관 전문가, 갈등조정 전문가 등 37명을 중재위원으로 위촉, 학교 내 갈등 사안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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