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문화원이 시민과 함께하는 인문학강좌에 나선다.
파주문화원은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매월 목요일 저녁 한 차례씩 총 4회에 걸쳐 인문학 시리즈를 진행한다.
강의는 차문성 파주시향토문화연구소장, 김진곤 박사(고려사전공)가 맡으며 선착순 40명 무료 강좌로 마련된다.
파주문화원 문화학교제1강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인문학시리즈는 ▲지역학연구의 방향과 방법론(4월 20일)▲ 금석문으로 보는 파주의 인문학(5월 25일)▲파주에서 고려의 숨결을 찾다(6월22일)▲파주의 도학자와 그 계보(7월 20일)순으로 진행된다.
우관제 파주문화원장은 “문화원에서 처음 시도하는 인문학강좌로 파주 곳곳에 산재한 문화유산의 접근 방법과 인식, 기술 방법을 연구하며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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