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제301회 임시회 폐회…추경 등 총 27개 안건 처리

광주시의회가 제301회 임시회를 열고 있다. 광주시의회 제공

 

광주시의회는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 동안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선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경예산(안)을 비롯해 의원 발의 6건과 조례안 14건, 동의안 3건, 승인안 1건, 기타 8건 등 총2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경예산(안)은 1천만원을 삭감한 1조5천157억700여만원으로 수정 가결하고 광주시 시민의 날 전부개정조례안등 14건의 조례안과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 등 3건은 심사 처리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302회 제1차 정례회 회기 동안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에 대비, 감사기간 및 대상 등을 명시하는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채택·승인했다.

 

주임록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제1회 추경예산 및 각종 조례안 등 시민들과 밀접하게 연결된 안건들이 많아 어느때보다 심도있게 심의했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광주시를 위해 모든 의정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