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광릉중 작은갤러리고성익 작가 ‘추억여행’ 전시 [꿈꾸는 경기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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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광릉중학교(교장 박몽진)는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2층 학교 안 작은 갤러리 ‘Dream&Art’에서 고성익 작가의 ‘추억여행’ 전시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예술중점학교 운영교인 광릉중이 지역과 연계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프로젝트 중 하나다. 광릉중은 2021년부터 학교 안 유휴교실을 갤러리로 조성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에게 전시 공간을 제공하는 등 학교와 지역을 잇는 예술중점학교의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억여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 고성익 작가는 베이비붐 세대(1950년대 후반기~1960년대 중·후반기 출생 세대)로 자라며 겪어 온 유년기의 기억들을 조각 작품으로 형상화했다.

 

박몽진 교장은 “앞으로도 학교예술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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