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다산고 '지구의 날' 캠페인, 탄소중립중점학교 ‘역할 톡톡’ [꿈꾸는 경기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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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다산고등학교(교장 이교상)가 ‘2023 탄소중립중점학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다산고는 ‘과학공방36.5’ 동아리 학생들이 주도하는 ‘지구의 날’ 활동으로 등굣길 캠페인부터 10분 블랙아웃, 국립과천과학관 ‘탄소C그널’ 기획전 체험학습 등을 했다. 등굣길 기후 위기를 맞은 지구와 지구 생명체를 알리는 캠페인을 시작으로 학교의 모든 전기를 차단하는 10분 블랙아웃 체험 때는 깜짝 퀴즈 행사가 마련되기도 했다.

 

지구의 날 캠페인 메인 포스터를 제작한 2학년 박세형 학생은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것이 모두의 의무가 되고, 청소년들이 먼저 주도할 때 어른들의 실천 속도와 강도도 더 빨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활동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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