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안양지역 여성 취·창업 강화에 앞장

지난 15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여성취창업지원 라운드테이블 In 안양’ 모습. 경기도 제공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여성의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 지역새일센터, 지역대학과 ‘여성취창업지원 라운드테이블 In 안양’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새일센터(이하 센터), 안양산업진흥원, 안양새일센터, 안양대, 성결대가 참석했다.

 

참석 기관들은 ▲여성 취·창업 지원 사업 공유 ▲안양산업진흥원 창업지원센터 내 청년오피스를 활용한 취·창업 교육콘텐츠 추진 ▲구인 기업과 구직자의 미스매치 해소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안양지역 미취업 여성들의 수요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적극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주희 센터장은 “계속해서 여성취창업지원 라운드테이블을 기획하고 협업을 지원하는 등 여성 일자리 사업의 효율성을 키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과 도내 미취업 여성 지원을 위해 직업교육훈련, 경력 단절 예방 인식개선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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