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지유봉)은 우수 조합원들과 함께 강원도 주요 관광지를 찾아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조합원 힐링 연수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9대 이사장에 당선된 지유봉 이사장의 선거 공약이기도 한 이번 조합원 힐링 프로그램은 총 50여명의 우수 조합원들이 강원 양양 하조대 둘레길과 주문진 후휴암 등을 둘러보며 상호 결속과 조합 발전을 결의했다.
특히 상당수 고령의 조합원 어르신들은 이번 힐링 여행에 동참한 데 대해 기뻐하면서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했다.
지 이사장은 “힐링 소식을 알리자 단숨에 많은 조합원이 참여해 열기가 뜨거웠다”며 “앞으로 조합 어르신들의 건강도 챙기면서 결속된 힘을 바탕으로 지역은 물론 전국 최고의 신협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신협 지유봉 이사장은 지난 2월 치뤄진 9대 이사장 선거에서 연임에 성공했다. 특히 8대 이사장 임기 중 조합 설립 후 처음으로 자산 규모 1천150억원대 돌파 성과를 바탕으로 9대 임기 중 금고 자산 3천500억 달성을 이뤄내겠다는 의지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