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 꿈 응원합니다 [꿈꾸는 경기교육]

수원 수일여중, 후원 행사
양효진·김연견 선수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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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수일여자중학교(교장 안혜숙)가 배구 유소년 선수들의 꿈을 후원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수일여중은 지난 17일 교내 체육관에서 현대건설 배구단 양효진·김연견 선수를 초청해 배구 꿈나무 후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수일여중을 방문한 양효진·김연견 선수는 배구부 학생들에게 원포인트 레슨과 멘토링을 했으며 배구화를 선물하기도 했다.

 

배구부 주장인 박은빈 학생은 “학생 배구 선수로서 프로 선수들과 함께 연습하고 이야기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최고의 선수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꿈이 강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혜숙 교장은 “수일여중 배구부 선수들이 항상 훈련과 경기에 최선을 다해 임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수일여중 배구부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 체육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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