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서장 민윤기)는 지난 26일 생활안전협의회, 경기대학교와 함께 화성행궁 일대에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총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합동순찰에선 주민 안전사고 발생 우려지역 순찰은 물론 마약범죄·교통사망사고·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이 펼쳐졌다.
특히 ▲긴급 상황 발생 시 주변 지형지물을 이용한 신고 방법 ▲지형지물 부재 시 전신주 번호(8자리)를 이용한 신고 방법 등에 대한 홍보와 이를 활용한 경찰 출동 시연도 진행됐다.
수원중부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민·관·경(주민참여형) 합동순찰을 실시해 주민과 함께 지역치안을 위한 안심공동체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민윤기 서장은 “지역주민과 치안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안심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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