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주년 기념사업에 1억원 쾌척도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이 최근 자신의 모교인 이리여자고등학교 동문 150명을 초청, 재단 주요 기관들을 둘러봤다.
31일 가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이 회장과 이리여고 동문들은 청와대 등 수도권 주요 명소를 비롯해 가천대길병원, 가천대학교, 가천박물관을 방문했다.
이 회장은 내년 이리여고 설립 100주년을 맞아 기념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총동문회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이 회장은 이리여고 100주년 기념사업에 1억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임영옥 이리여고 총동문회장은 “내년에 있을 이리여고 100주년 기념사업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학교에서 후배들이 더욱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졸업생들이 든든한 뒷 배의 역할을 해줘야 한다”며 “많은 동문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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