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 장안지구위, ‘학교폭력 예방 및 마약근절’ 캠페인 전개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구청 가정복지과, 천천고등학교 교직원 등이 캠페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장안지구위원회 제공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장안지구위원회(회장 최성배)는 22일 등굣길 학교폭력 및 마약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구청 가정복지과, 천천고등학교 교직원이 함께했다.

 

이들은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홍보물을 배포하고 최근 마약문제와 학교폭력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를 사전 예방하자는 취지로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 메시지를 담은 팻말을 들고 마약의 심각성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 시켰다.

 

신기하 교감은 “코로나 이후 전면 등교 상황에서 학교폭력 사전 예방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고생해주시니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학교에서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학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성배 회장은 "최근 일상으로 파고들고 있는 마약범죄로부터 청소년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학부모의 관심이 중요하고 특히 호기심 많은 디지털세대 청소년들에게 빠르게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서라도 마약 예방 교육을 반드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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