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신지초등학교(교장 김수경)가 교육 인프라 확대를 위해 ‘뚝딱뚝딱 목공체험 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와 지역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확대하고자 실시됐다.
개인별 목공제품을 제작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나무의 역할과 소중함을 알아보는 ‘개인 소장 목공제품 만들기’와 함께 양주목재문화체험 ‘찾아가는 목공학교’ 등이 전체 학급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김수경 교장은 “신지초 학생들이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스스로 깨닫고 배워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지초는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목공 관련 교육과정 요소를 학년별 수준에 맞도록 재구성,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함양과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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