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보건대, '보건의료융합 AI 데이터라벨링 인력양성과정' 개강

지난 21일 동남보건대학교에서 열린 ‘보건의료융합 AI 데이터라벨링 인력양성과정’ 개강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남보건대 제공 

 

동남보건대가 최근 지역 맞춤형 취업 연계 강의에 나섰다. 

 

동남보건대(총장 김종완)는 최근 혁신융합교육센터에서 ‘보건의료융합 AI 데이터라벨링 인력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개강식은 황룡 동남보건대 산학렵력단장, 오민범 수원시 경제정책국장 등 관계자와 15명의 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 보건의료융합데이터공학과 개발자 정신 개관강의, 개강식 순으로 진행됐다. 

 

보건의료융합 AI 데이터라벨링 인력양성 과정은 고용노동부의 지원과 수원시 연계로 진행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이다. 교육생들은 ▲보건의료 인공지능(AI) 기초 및 심화교육 ▲훈련생 멘토링 ▲취업 지원 등 총 6개월간의 일정으로 체계적인 교육지원으로 취업까지 연계된다. 

 

황룡 산학협력단장은 “경기도 유일의 보건특성화대학의 강점과 정보기술을 활용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배움의 길을 열고 지역 내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맞춤형 인력 양성을 통해 양질의 지역사회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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