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보건대가 최근 지역 맞춤형 취업 연계 강의에 나섰다.
동남보건대(총장 김종완)는 최근 혁신융합교육센터에서 ‘보건의료융합 AI 데이터라벨링 인력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개강식은 황룡 동남보건대 산학렵력단장, 오민범 수원시 경제정책국장 등 관계자와 15명의 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 보건의료융합데이터공학과 개발자 정신 개관강의, 개강식 순으로 진행됐다.
보건의료융합 AI 데이터라벨링 인력양성 과정은 고용노동부의 지원과 수원시 연계로 진행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이다. 교육생들은 ▲보건의료 인공지능(AI) 기초 및 심화교육 ▲훈련생 멘토링 ▲취업 지원 등 총 6개월간의 일정으로 체계적인 교육지원으로 취업까지 연계된다.
황룡 산학협력단장은 “경기도 유일의 보건특성화대학의 강점과 정보기술을 활용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배움의 길을 열고 지역 내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맞춤형 인력 양성을 통해 양질의 지역사회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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