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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곳곳 장맛비…비탈면 산사태 유의

승인 2023-06-27 05:30
김건주 기자 gu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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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DB

 

화요일인 27일은 대체로 흐리겠으며 아침부터 낮까지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까지 수도권 곳곳에 30∼100mm 사이의 비가 내리겠으며, 경기 내륙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경기 동부는 최대 120mm 이상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20∼22도, 낮 최고 기온은 25∼30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수원 21도, 용인 20도, 광명 21도, 안양 21도, 과천 21도, 고양 21도, 가평 21도, 구리 21도, 인천 21도, 서울 21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수원 28도, 용인 28도, 광명 28도, 안양 28도, 과천 31도, 고양 28도, 가평 29도, 구리 29도, 인천 25도, 서울 28도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며 계곡이나 하천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을 자제하고 저지대 및 농경지는 침수를 대비해야겠다.

 

특히 하수도·우수관, 배수구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이 있으며 비탈면 산사태 등에 의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순환으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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