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미래교육연수원(원장 박교선)이 ‘학교로 찾아가는 SW/AI 일일체험프로그램’ 참가 학급 252곳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사업의 하나로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3학년 대상 학생들에게 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문기관이 직접 학교에 찾아가 학교와 학급별 관심과 수준에 맞춰 인공지능·코딩 수업을 2~4시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업 내용은 △인공지능기술 알아보기 △소리센서 활용 내 건강 지키기 △초음파센서 활용 쓰레기 재활용 △비디오감지기능 활용 물 절약 체험 등이다. 또 다양한 인공지능 센서 기능과 동작 구현 방법을 탐색하고 이를 활용한 생활 속 환경 문제를 해결해 보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원리(코딩)와 인공지능 원리를 경험할 예정이다.
박교선 원장은 “질 높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소양과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두를 위한 디지털 AI 교육이 운영될 수 있도록 연수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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