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수원미래희망, 광교산 환경 정화 활동 전개

시민단체 수원미래희망 관계자들이 광교산 일대에서 환경정화 운동을 전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미래희망 제공

 

시민단체 ‘수원미래희망’이 광교산 일대에서 환경 정화와 자연 체험 활동을 전개했다고 3일 전했다.

 

김용서 전 수원시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며 지난 4월21일 창립한 수원미래희망은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과 평가, 각종 사회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수원미래희망은 지난 1일 광교산 일대에서 산책로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하고 각종 사회 계몽 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수원미래희망 관계자는 “수원지역의 녹지축인 광교산이 기후위기 극복이라는 세계 현안, 국가 정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다양한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며 지역 문화, 경제 활성화의 한 축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