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청수초, 김남중 작가와의 만남 [꿈꾸는 경기교육]

‘불량한 자전거 여행’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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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청수초등학교(교장 이미화)는 최근 ‘불량한 자전거 여행’의 저자인 김남중 작가를 초청해 5학년생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했다고 6일 밝혔다.

 

청수초는 매년 학년별로 빛깔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 교육과정 특성화를 통한 특색 있는 배움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5학년 온작품 프로젝트의 마무리 활동으로 준비됐다.

 

‘불량한 자전거 여행’의 저자 김남중 작가는 책을 쓰게 된 배경을 자신의 모험과 경험의 이야기로 흥미롭게 풀어냈으며, 학생들이 미리 준비한 질문을 통해 강연에 몰입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의 창작 과정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좋았고, 작가님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미화 교장은 “배움을 나누고 성장하는 시간이 소중한 만남으로 마무리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독서를 통해 넓은 세상을 다채로운 관점으로 바라보는 청수초 학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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