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나곡초, 어린이들의 꿈·끼 맘껏 펼쳐 [꿈꾸는 경기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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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나곡초등학교(교장 이문구)는 나곡 어린이들의 꿈, 끼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학생들은 두 차례에 걸친 발표회를 통해 그간 갈고 닦은 자신들의 끼를 무대에서 맘껏 선보였다. 지난달 27일 막을 내린 무대에선 태권도, 바이올린,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방과 후 친구들과 함께 무대를 준비한 5학년 댄스 공연은 관중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저학년의 귀여운 댄스와 태권도 공연 또한 눈길을 끌었다.

 

이문구 교장은 “레드카펫(발표회)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교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학생들에게 잠재된 다양한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2학기에도 레드카펫 행사를 더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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